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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초고장력 철근 / 교량용 강선 개발 성공

- 초고층 내진용 구조물 및 초장대 현수교 등 신수요 창출 기대 -


내진 및 구조물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세계 최초 초고장력 철근(항복강도 800MPa급) 및 세계
    최고 강도의
교량용 케이블 강선 (인장강도 2,200MPa급)개발에 성공

   * 항복강도 : 재료에 힘을 가할 시 변형이 시작되기까지 작용한 힘
   
* 인장강도 : 재료에 힘을 가할 시 절단되기까지 견딘 최대 힘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세계최고 수준으로 우리나라의 철강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지식경제부는 2004년 9월부터 착수한 ‘차세대 초대형 구조물용개발’ 사업이 6년여의 연구개발을 거쳐 

세계 최초로 초고장력 철근(항복강도 800MPa급) 및 세계 최고 강도 교량용 케이블 강선(인장강도 2,200MPa급) 개발에 성공하고 2010년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음


* 과 제 명 : 차세대 초대형 구조물용 강재개발 사업

* 사업기간 : 2004. 9. 1 ~ 2010. 2. 28(66개월)

* 참여기관 :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제강,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강구조학회, 연세대,
  국민대, 서울시립대 등 17개기관

* 사 업 비 : 238억원(정부 120억원, 민간 118억원)


금번 개발의 성공은 최근 지식경제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창조융합형 R&BD으로의 전환”의 대표적 성공사례

ㅇ 연구소․기업․대학이 연구개발에 그치지 않고 상업화를 최종목표로 두고 제품개발에 매진한 결과로 평가받을 만 함.


최근 칠레․아이티 대지진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내진용 철근 및 교량용 케이블 강선의 국내 생산기반을 갖추게 되었으며

ㅇ 향후 1,080억불(2008년 154백만톤)에 달하는 세계 철근시장에서 고기술․고부가제품으로 일본 등 선진국과 경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음.


구체적인 연구성과 내용을 보면,

ㅇ 첫째 기존 항복강도 600MPa급 철근 180o 구부려도 균열이 발생하지 않는 성능을 부여한 내지진용 철근

- 기존 철근에 비해 강도를 30%이상 향상시킨 800MPa급 초고장력 철근세계 최초로 개발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이 상용화에 착수하였음

- 동 제품은 시속 250km이상의 풍속에 견딜수 있고, 내지진성 보장할 수 있는 설계가 가능하며, 일반 철근에 비해 10~20%적은 양의 철근 사용으로도 동일한 품질확보가 가능


둘째 POSCO합금 설계 기술과 고려제강신선, 열처, 도금 공정최적화 기술이 합쳐져 개발한 교량용 케이블 강선 강도 기존제품보다 10%이상 향상된 세계 최고강도의 강선 임

- 특히, 제품은 현수교 울산대교, 고군산군도대교 등에 사용하도록 설계에 반영되어 2010년말 실제 적용을 앞두고 있으며,

- 사장교 Stay cable의 경우에도 외국사와 협력하여 실구조물에 적용하고자 성능 평가수행중에 있음.


정부는 동 제품의 수요창출 및 신속한 현장 적용을 위해 2009년 12월 강선에 대한 KS 규격을 제정(철근은 추진중)하였고, 철근금년중 KS제정을 추진할 계획임

ㅇ 또한, 향후 ISO 국제표준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제안할 계획임.


참고로 기술개발을 통해 생산된 시제품을 적극 홍보하기 위하여 2010년 4월 1~3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리는 2010 지식경제 R&D성과전시회에 참가하여 개발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임.

 

☞ 문의 : (철근) 현대제철 이형철 이사(032-760-3044, 011-701-1541)
             (강선) 고려제강 정진영 팀장(054-271-4540, 011-9556-5733)



“차세대 초대형 구조물용 강재개발” 연구 개요

 

지식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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