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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목표, 광역상수도 및 공업용수도 기본계획 수립
 


- 12조 4,866억원 투입해 수도시설 확충 및 수돗물 품질 향상 -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장래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금년 12월 30일「2025 수도정비기본계획(광역상수도 및 공업용수도)」을 수립․고시하고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국토부는 2025년 기준으로 전국의 수도시설 공급능력을 예측한 결과, 66개 시·군에서 382만㎥/일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2025년까지 12조 4,866억원을 투입하여 수도시설 확충과 함께 수돗물의 품질 향상을 위한 수도시설 개량과 안정화 구축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우선, 부족한 공급능력은 2025년까지 4조 2,922억원을 투자하여 기존 수도시설 여유물량을 활용하는 급수체계조정사업(203만㎥/일), 신규 광역상수도․공업용수도 (170만㎥/일) 및 지방상수도 개발을 통해 확충하고,

- 상수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도서・산간 지역은 소규모 광역상수도 개발 등을 통해 61개 지자체 25만명에게 추가로 상수도를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가뭄과 수질오염 등 각종 사고시에도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25년까지 8조 1,944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하여 맑은물 공급, 고도정수처리 도입, 노후시설 개량, 관로 복선화, 수도시설간 연계운영 등 수도시설 개량 안정화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우선, 지난해 가뭄이 극심했던 강원도 태백지역은 광동댐 보조수원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내년부터 사업을 착수 예정이며,
- 수질사고에 취약한 낙동강을 취수원으로 하는 경남․부산권, 경북․대구권, 울산권에는 청정수원 확보를 통한 맑은 물 공급사업을 조속히 추진키로 하였다.

아울러, 고효율 펌프, 조명 등을 수도시설에 도입하여 수도시설 운영시 사용하는 에너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기 사용량을 줄이는 한편,

수도시설을 이용한 소수력․태양광․풍력 발전 및 수온차 냉방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활용하여

연간 72억원의 전력비를 절감하고 이산화탄소(CO2) 발생량 47톤을 줄이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앞으로, 국토해양부는 2025년까지 계획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현재 92%인 급수보급률을 98%로 제고하는 한편, 국민들이 마음 놓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 품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 수도정비기본계획(광역상수도 및 공업용수도)의 주요 사업내용




                                                                                                                                                    (단위 : 억원)

                                                   구 분

          사업비

 계

124,866

 □ 시설확충

42,922

 

▪권역별 급수체계조정

10,364

 

▪광역상수도 및 공업용수도 개발

23,591

 

▪미급수지역 해소

8,967

 □ 시설개량

18,707

 

▪취수․정수시설 개량

8,546

 

▪관로시설 개량

9,989

 

▪권역별 통합운영체계 구축․고도화 등

172

 □ 안정화구축

53,876

 

▪보조수원 개발

380

 

▪맑은물 공급

21,987

 

▪고도정수처리 도입 등

5,320

 

관로복선화, 비상연계 등

26,189

 □ 유지관리, 연구개발 등

9,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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