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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웅동지구 항만배후단지 착수
총 6,212억원을 투입하여 종합물류단지 2,486천㎡를 2013년까지 조성예정

  부산항 신항 웅동지구 항만배후단지가 본격적으로 개발된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지난 6월 26일 부산항 신항 웅동지역에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을 착수 했다고 밝혔다.

  미래 급격한 물류 환경변화 및 다양한 항만서비스 요구에 대응하고 항만배후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고부가가치 물동량을 창출하기위해 추진된 이번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은 총 조성면적 2,486천㎡을 정부 및 부산항만공사에서 나누어 개발할 계획으로 정부시행분인 1,2단계 부지 1,157천㎡에 대하여 일괄입찰방식(T.K)으로 추진하여 GS건설(주)외 4개사를 시공사로 결정하여 Fast Track(우선시공) 방식으로 추진하여 지난 6월 26일 착수하였으며 부산항만공사 시행분인 3,4단계 부지 1,329천㎡에 대하여는 오는 8월 1일 착공 예정임을 밝혔다.

  금번 배후단지 조성사업은 개펄 상태에 있는 연약한 지반을 개량후  부지를 조성하고 상․하수도, 조경, 전기통신 등 기반시설도 함께 개발할 예정이며 이미 이에 필요한 총사업비 6,212억원과 올해 사업비로 929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본 사업의 특징은 공사기간 단축을 위한 다양한 연약지반개량공법 적용은 물론 항만배후부지 공급뿐만아니라 환경친화적인 수변공간과 친수호안 반영으로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친환경 단지조성이 계획되어 향후 동북아 물류비지니스 중심지 역할을 담당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웅동지구 항만배후단지 조감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국토해양부 (200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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