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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연천 사업개요

ㅇ 사업내용 : 동두천∼연천간 복선전제 단선전철 건설(20.87km)
   * 정거장 : (개량 1개소) 소요산 (신설 3개소) 초성리, 전곡, 연천

ㅇ 사업목적 : 경기북부 지역 개발촉진 및 광역교통편의 제공 

   * (열차이동시간) 동두천~연천구간 당초 30분 →20분으로 10분 단축

ㅇ 사업기간 : 2010년∼2024년

ㅇ 총사업비 : 4,944억원

(일/왕복)

구 분 운행구간 운행횟수
(평일/휴일)
운행시격
(첨두/비첨두)
선로용량 여유용량
(평일/휴일)
수도권
전동차
소요산~연천 42회/38회 40분/60분 114회 72회/76회

□ 추진경위
  ㅇ ’09. 8 : 예비타당성조사 (B/C 0.89, AHP 0.564, KDI)
  ㅇ ’11.11 :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B/C 1.07) 
  ㅇ ’11.11 : 기본계획 고시
  ㅇ ’14.10 : 사업실시계획 승인
  ㅇ ’14. 9 : 노반공사 착수
  ㅇ ’17. 9∼’21. 2 : 궤도시스템분야 착수


관련기사 (23.12.14.)

연천에서 서울·인천까지 1호선 타고 한 번에 간다
- 16일 경원선(동두천~연천) 20.9km 개통전 구간 전철화로 친환경 교통 서비스 확대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경원선 동두천∼연천 철도 건설사업을 완료하고 12월 16일(토)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ㅇ 이에 따라 연천역에서 용산역·인천역까지 1호선 수도권 전동차가 운행되어 수도권 경기북부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원선 동두천∼연천 철도건설사업은 동두천시 소요산역에서 연천역까지 비전철 디젤열차가 오가던 20.9㎞ 구간을 노선신설과 함께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4,94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였다.

 ㅇ 수도권 전동차의 연천 연장 운행과 함께 운행 속도도 빨라져 동두천~연천 구간은 기존 30분에서 20분으로 10분 단축되고, 모든 구간이 전철화되어 친환경 서비스가 확대되고 국민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 

 ㅇ 아울러, 지역의 대표 상징인 고인돌, 주먹도끼 등을 형상화한 신설역사는 랜드마크로 한탄강, 선사유적지 등 관광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개통을 하루 앞둔 12월 15일(금) 연천역 광장에서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 김성원 국회의원, 동두천시장, 연천군수 등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통식이 열릴 예정이다.

□ 백 차관은 개통식 축사에서 “이번 개통으로 지역주민의 교통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경기북부지역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의 새 물결을 이끌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할 예정이다. 
 ㅇ 아울러,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은 정부의 핵심 국정목표인 만큼 경기북부지역의 간선도로망 확충과 국가산업단지 건설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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