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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강일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과 내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보금자리주택 정책 추진 중으로, 지난 5.17일 보금자리주택지구 후보지로 발표한 강동지역의 고덕, 강일34지구를 1개의 지구로 통합하여 고덕강일 보금자리주택지구지정(사업시행자 : SH 공사)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사전협의하여 지난 5.17일 발표한 고덕강일 보금자리주택지구는 주민공람 및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최종 확정되었다.


고덕강일지구의 지정 면적은 1,657이며, 강동구가 건의한 사항인 지구 통합, 업무상업 중심으로 고덕지구 개발을 수용함에 따라 전체 주택1만호 수준을 공급할 예정이다.

’11년 주택종합계획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60이하 소형 위주* 주택공급계획이며, 영구국민장기전세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으로 구체적인 주택 유형규모별 호수 등은 지구계획 수립 단계에서 확정된다.

* (60이하) 보금자리분양주택 70%, 10년 임대장기전세주택 등 80%

* 국민임대주택 중 50미만의 국민임대주택은 관련 법령에 따라 강동구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소득요건 충족 필요)에게 우선 공급됨


고덕강일 보금자리주택지구의 토지이용계획, 주택 유형호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지구계획은 관계기관 협의 및 통합심의 등을 거쳐 ’12년 상반기 중 확정할 계획이다.

지구를 통합하여 지정함에 따라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수립 대상(면적 100이상)이 되어 지구계획과 병행하여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할 예정으로, 강동지역으로 지하철 9호선* 연장의 필요성인정되어 지하철 9호선 연장()을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하여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 (지하철 9호선) 운행중 : 신논현개화, 공사중 : 신논현보훈병원

기반시설 정비와 함께 자족기능을 갖춘 친환경 생태단지로 계획하여 서울 동남부중심지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금번에 지정하는 고덕강일지구는 투기 세력의 엄정한 차단을 위해 5.18일부터 보상투기방지대책시행하고 있으며, 건축물 건축, 공작물 설치, 형질변경 등의 행위제한되고 있다.

주민공람과 동시에 항공사진 및 비디오촬영으로 현장자료를 이미 확보하고, 현장감시단 및 투기방지대책반 운영 등을 통해 보상투기 행위를 단속하고 있으며,

주민공람공고일을 기준으로 주택특별공급 등 이주생활대책을 마련하여 공람공고일 이후 발생된 불법 시설물 등에 대하여는 철저히 보상대상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고덕강일 보금자리지구 위치도


 

국토해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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