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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선 경전철 민자사업 본격 시동 

- 3개 컨소시엄 사업제안서 제출
-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으로 민자협상 본격 추진
- 동북부지역 대중교통 환경 개선과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


□ 서울시는 동북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사업제안서를 동북뉴타운신교통주식회사(가칭, 주간사 경남기업(주)), 동북선경전철주식회사(가칭, 주간사 현대엠코(주)), 동북경전철주식회사(가칭, 주간사 GS건설(주)) 등 3개 컨소시엄이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 지난 2010년 5월 20일 제3자 제안공고를 통해 1단계 평가인 사전자격심사에 3개 컨소시엄이 모두 통과했다.

○ 서울시는 제출된 사업제안서를 평가하여 오는 2010년 10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민자협상을 거쳐 2011년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경전철 민자사업에서 3개 컨소시엄이 경쟁에 참여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례적인 일이라 어느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될 지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서울시 관계자는 "동북선 경전철이 개통되면 서울 동북부지역 도시철도 4, 7호선의 혼잡도를 완화하고, 기존 도시철도 1, 2, 4, 6, 7호선, 국철 및 분당선(공사중)과의 환승을 통한 연계교통망 형성으로 동북부지역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환경이 개선되고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서울 동북부지역의 장위, 길음, 미아지역의 뉴타운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처하고 상습 정체구간의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 동북선 경전철은 왕십리(2호선, 국철, 분당선)~제기동(1호선)~고려대(6호선)~미아삼거리(4호선)~하계(7호선)~중계동 은행사거리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연장 12.3km, 정거장 14개소로 건설 예정이다.



동북선 경전철 노선도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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