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2단계) 개발계획 확정
- 캠퍼스타운 조성으로 자족기능 강화 -
- 녹지축과 연계한 Eco-Blue 네트워크 조성 -
- 대중교통 중심의 스마트교통시스템 구축 -
□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2010년 5월 10일 검단신도시 2단계지역 지구지정과 개발계획을 확정하였다.
ㅇ 인천광역시 서구 대곡동 일원 6.9㎢에 주택 21.2천호를 계획하므로써 1단계지역과 통합하여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 및 체계적인 기반시설 조성으로 인천 서북부지역의 부도심으로 조성한다.
- 위치 : 인천시 서구 대곡동․불노동․마전동 일원
- 면적 : 18.1㎢(1단계 11.2 + 2단계 6.9)
- 주택 : 92천호(1단계 70.8 + 2단계 21.2)
* 1단계지역은 ’07.6월 지구지정, ’10.1월 실시계획 |
□ 이번에 확정한 개발계획에는 634,055㎡의 대학캠퍼스타운이 계획되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도심형 열린캠퍼스타운과 캠퍼스빌리지, 대학문화거리도 조성된다.
ㅇ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여가시설과 우수한 학교 등이 입지하는 에듀파크(311,638㎡)를 계획하여 교육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였다.
ㅇ 나진포천, 대곡천 등의 친수공간은 인접한 녹지축과 연계한 생태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에코-블루(Eco-Blue) 네트워크를 조성한다.
ㅇ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스마트교통시스템 구축을 통해 10분내 도보와 자전거로 대중교통 중심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여 수송에너지 소비량을 절감한다.
ㅇ 또한, 대중교통활성화를 위해 서울방면(공항철도․서울지하철 5․9호선)환승이 가능한 인천도시철도 1․2호선(14㎞)을 신도시로 인입하고 주변지역과의 원활한 교통연계를 위해 도로 13개 노선(60.7㎞)을 신설․확장한다.
□ 개발계획 주요내용은
ㅇ (통합개발) 1단계지구와 통합 개발계획으로 수립하여 기존 주변의 소규모 개발지구를 아우를 수 있도록 문화․상업․업무 기능을 계획적으로 배치하고,
-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설치함으로써 도시기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토록 계획하였다.
* 남북연결축 및 동서연결축 도로망 강화, 십자형 녹지체계
ㅇ (주택․인구계획) 공동주택 16천호, 주상복합 4천호, 단독주택 1천호 등 총 21천호의 주택에 5만3천인을 수용하여 저밀도로 개발(인구밀도 76인/ha)*
* 동탄1 : 138인/㏊, 동탄2 : 117인/㏊, 검단1 : 158인/㏊, 파주 : 130인/㏊
ㅇ (토지이용계획) 주택건설용지(25.6%), 상업․업무시설용지(5.4%), 공원․녹지(34.0%), 공공시설용지(35.0%) 배분에 따라 쾌적하고 자족성 높은 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 지구내 도시형 공장 등 자족시설용지 총 895천㎡(12.88%)
ㅇ (공원․녹지계획) 한남정맥(가현산~계양산)의 지형축을 광역녹지축으로 하여 만수산축, 황하산축, 장릉산축을 살린 생태거점형 녹지축을 형성할 계획이다.
* 전체 면적의 34.0%(2,360천㎡)를 공원ㆍ녹지로 계획
ㅇ (가로망계획) 내부 가로망은 동서축 2개, 남북축 2개를 주축으로 격자 및 순환형으로 계획하였다.
* 남북축 2개(검단~한강신도시간 도로, R&D도로)
동서축 2개(국지도 98호, 346지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