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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부고속철도 금정터널 위치도






2. 금정터널 적용터널공법 소개

14-1, 14-2공구 NATM공법 적용, 14-3공구 TBM(Tunnel Boring Machine) 굴착 후 NATM공법 적용(TBM+NATM)
ㅇ NATM(New Austrian Tunnelling Method)공법

- 터널 주변에 발생되는 Arching Effect에 의해 원지반 본래의 강도를 유지시켜 지반자체를 주 지보재로 이용하는 원리
  발파 혹은 기계굴착 후 조속히 1차 지보재(숏크리트)타설 Arching Effect 조기 발휘

- 작업 순서



ㅇ TBM(Tunnel Boring Machine)공법

- 주변 암반을 이완시키지 않고 터널의 전단면 혹은 진도갱(Ø5m)으로 굴착장비를 이용 굴진하는 기계화공법
  연․경암의 강도를 가지는 지반에서는 시공속도가 빠르고, 원형단면으로 안전성이 우수한 공법

- TBM장비 구조




ㅇ TBM+NATM공법

- 터널의 중앙부에 선진도갱 직경 Ø5.0m의 TBM(Tunnel Boring Machine)으로 굴착한 후 잔여 단면부를 NATM 공법으로
   확대 발파하는 공법
- 전단면 발파에 비해 2자유면을 이용 발파를 수행함으로서 발파진동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공법

                  
   




3. 금정터널 노반공사 시공현황

공구

연장(㎞)

시공사

구 간
(행정구역)

착공일

준공예정일
(관통일)

20.323

14-1

4.260

두산건설

(금강토석개발)

금정구 노포동 ∼ 금정구 구서동

2002.07.08

2009.03.31
(2008.10.28)

14-2

9.973

대우건설
(동아지질, 태아건설)

금정구 구서동 ∼부산진구 양정동

2002.11.18

2009.05.04
(2009. 2. 4)

14-3

6.090

SK건설
(효동개발, 삼중개발)

부산진구 양정동∼동구 초량동

2004.11.11

2009.07.09
(2008. 9.10)

* 전체 시공연장은 20.6㎞이나 부산진역구내 0.3㎞ 구간은 역 진입 연결구간으로 실질적인 터널연장은 20.3㎞ 임


□ 부산도심터널 관통위치(관통일 '08. 9.10)

- 공구명 : 14-3공구

- 위 치 : 부산시 동구 좌천동

- 시공사 : SK 건설

* 지하깊이 50m, 동래단층대 및 부산지하철 1호선 통과


□ 최종관통위치(관통일 '09. 2.13)

- 공구명 : 14-1,2공구

- 위 치 :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

- 시공사 : 두산건설, 대우건설

* 지하깊이 300m, 동래단층대 통과



4 국․내외 최장터널 통계 및 동원인원․장비 현황


□ 국․내외 최장터널 통계

국내

국외

고속철도

일반철도

도로

고속철도

일반철도

도로

최장터널

운행터널

금정터널

20.3㎞

황학터널

10.0㎞

슬치터널

6.1㎞

죽령터널

4.6㎞

<유럽>

프랑스~영국

유로터널

50.5㎞

<일본>

세이칸

해협터널

53.9㎞

〈노르웨이〉

이레르달

터널

24.5㎞



□ 동원인원 및 장비

공구

인원

장비명

백호우

(포크레인)

점보드릴

기타

599,700

178,138

25,965

6,809

145,640

14-1

40,709

15,069

3,451

1,020

10,598

14-2

234,386

84,378

8,529

3,516

72,333

14-3

324,605

78,691

13,985

2,273

62,433

* 터널굴착은 14-1공구(‘05.04.03), 14-2공구(’04.12.10), 14-3공구(‘04.11.11)부터 착수 연간 인원171,342명(총인원 599,700명), 장비50,897대(총체178,138대) 투입




※ 관련기사 (국토해양부 2009.02.12)

 
국토해양부는 국내 최장 터널인 경부고속철도 금정터널 전구간의 굴착공사를 완료하고 2월 13일 국토해양부장관, 부산광역시장, 부산지역 국회의원, 지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통식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금정터널은 양산시에서 부산시 부산진역까지 연결되는 총 연장 20.3km로 현재 운행 중인 국내 최장 터널인 황학터널(10km)의 2배, 최장 교량인 서해대교(7.3km)의 3배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금정터널은 그 규모에 걸맞게 6년여 동안 60만명의 인원과 17만대의 장비를 투입하였으며, 굴착한 토량은 덤프트럭 35만대분인 280만㎥, 콘크리트 량도 아파트(24평형 규모) 5,000세대 분의 건설 분량인 23만㎥에 달한다.

 지반이 연약한 단층대를 통과하고 상부에 아파트, 지하철이 있어서 경부고속철도 건설공사 중 최고의 난공사로 여겨지던 금정터널 공사는 소음·진동으로 인한 민원해소와 공사에 안전성 확보를 위해 기계굴착방식인 TBM(Tunnel Boring Machine)공법과 NATM(New Austrian Tunnelling Method)공법을 혼용하였으며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방안으로 시행하였다.

 금정터널은 KTX로 통과하는데는 약 10분정도 소요되며, 국내·외 철도안전에 관한 기준에 맞게 방연문, 송수관 등 각종 안전설비 등이 설치되어 있어 열차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에 대하여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경부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은 2010년말 완공 목표로 금년 중 토목공사와 궤도공사가 대부분 완료될 예정으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새롭게 들어서는 고속철도 오송, 김천·구미, 신경주, 울산역사는 지방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되어 지방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단계 구간이 완료되면 서울에서 부산간은 1단계 사업 개통('04. 4)으로 82분을 단축(4시간10분→2시간48분)한데 이어 또다시 38분을 단축한 2시간 10분 안에 이동이 가능하여 전국 반나절 생활권이 현실화 되며 저탄소 운송수단인 고속철도는 국가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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