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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건설사업관리(CM)능력 평가결과 공시


□ 국토해양부와 한국CM협회는 건설산업기본법(제23조의2)에 따라 실시한 2009년도 건설사업관리자(CM)의 실적, 재무상태 등의 평가결과를 8월 31일 공시했다.

 ㅇ 건설사업관리(CM)능력 평가·공시는 발주자가 공사비절감, 공기단축, 품질확보 등을 위해 적정한 건설사업관리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전년도 건설사업관리의 계약실적, 재무상태, 기술자 등 전문인력 보유 등 8가지 항목에 대한 정보를 공시한다.

  ※ 건설사업관리(CM : Construction Management)란 건설사업관리자가 발주자를 대신하여 건설공사에 관한 기획, 타당성 조사, 분석, 설계, 계약, 시공관리, 감리, 평가, 사후관리 등의 전부 또는 일부를 관리하는 활동임


□ ‘09년도 CM능력 평가·공시에 따르면,

 ㅇ ’08년도 CM 계약실적은 12개 건설업체를 포함 총 86개업체, 3,043억원(400건)으로 한미파슨스(406억원), 삼안(244억원), 건원엔지니어링(217억원), 희림종합건축(192억원), 삼우종합건축(15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 분야별로는 공공(135건, 1,545억원)과 민간분야(265건, 1,498억원)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 주요 공종별로는 건축부문(251건, 2,514억원), 토목부문(129건, 454억원), 기타(20건, 7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 CM 건수는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으나(‘07. 273건 → ’08. 400건), CM 금액은 약 33%(‘07. 4,544억원 → ’08. 3,043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08년 CM금액이 ’07년대비 감소한 이유는 ‘07년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2,572억원) 등과 같은 초대형 국책사업이 없었기 때문임

 ㅇ CM관련 인력은 삼안(690명), 롯데건설(684명), 한국건설관리공사(596명), 한국종합기술(525명) 순으로 조사됐으며,

   * CM관련 인력 : 고급 및 특급기술자, 건축사, 변호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기능장 등

 ㅇ 자본금 보유현황은 롯데건설(1조 6,188억원), 쌍용건설(4,102억원), 삼안(633억원), 한국종합기술(629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 2009년도 CM능력 항목별 세부 공시내용은 8월 31일부터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www.kiscon.net)과 한국CM협회 홈페이지(www.cmak.or.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참고1> 주요 건설사업관리(CM) 업체현황
<참고2> 주요 건설사업관리(CM) 프로젝트 현황



국토해양부(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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