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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첫 착공은… 15일 인천계양 공공주택지구
- 청년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9천호 포함 1.7만호 주택공급
- 여의도 공원 4배 공원녹지, 판교 1.6배 자족공간으로 명품자족도시 조성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1월 15일 인천광역시와 인천시 계양구 동양동 일원에서  3기  신도시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의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인천광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  그리고 국회, 계양구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 및 인근 주민들이 참석하여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도모하고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계획한  3기 신도시  중 하나이다.

ㅇ  2019년  10월  최초  지구지정  되었으며,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하여 2026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LH, iH가 함께 사업을 추진 중이다.

ㅇ  총  면적  333만㎡의  규모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청년주택을  포함한 공공주택 9천호 등 주택 약 1만 7천호를 공급하고,

ㅇ  여의도 공원 4배 규모의 공원·녹지(94만㎡)를 주민 체감도가 높은 5개의 선형공원으로  분산  배치하여  공원을  중심으로  교류와  소통이  이루어지며 어디서나 쉽게 보행으로 접근이 가능하도록 보행중심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ㅇ  인천계양  신도시  내에서  전략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은  창의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여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  특별계획구역  :  창의적  개발안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거나,  특별한  건축적 프로그램을 만들어 복합적 개발을 하는 것이 필요한 경우에 결정하는 구역

ㅇ  특히,  S-BRT  등  교통  결절점에  위치한  중심거점지역은  주거‧상업‧자족 시설과  녹지가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계획하여  인천계양  신도시의  랜드 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ㅇ  아울러,  판교테크노밸리  1.6배  규모(69만㎡)의  자족용지를  계획하여 서울에 집중된 일자리 기능을 인천으로 분산·수용하고,

ㅇ  인천  D.N.A.  혁신밸리와  마곡·상암DMC와의 연계를 통해  ICT・디지털 콘텐츠  등  첨단산업을  유치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천의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지식산업으로의  체계  전환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인천계양  공공주택지구  착공식  이후  남양주  왕숙  등  다른  3기  신도시들도 2023년  상반기부터 착공을 시작할 계획이며,

ㅇ  기존에 사전청약을 실시했던 3기 신도시 내 공공주택들도 2023년 하반기부터 인천계양지구를 시작으로 본청약  공급에 착수할 예정이다.

ㅇ  지난 10월 26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청년주택 역시 청년층의 수요와 니즈를 반영하여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는 3기 신도시 등에 적용 예정이며,

ㅇ  2022년 12월 고양창릉 등 시범단지 사전청약을 시작으로 나눔형, 선택형, 일반형  등  수요자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주택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인천계양  공공주택지구가  3기  신도시  중 처음으로 착공하여 풍부한 녹지공간과 일자리 공간이 함께하는 명품자족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며,

ㅇ  다른  3기  신도시도  정상적으로  착공을  준비하여  정부에서  추진  중인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10.26)을  본격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청년  주거난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니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사업개요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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