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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건널목 3개소 입체화 추진으로 철도안전운행 확보
- 철도시설공단, 내년 관동개태사학천2건널목 입체화사업 착수 -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건널목 통행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호남선 2개소(충남 논산 관동건널목, 개태사 건널목), 충북선 1개소(충북 청원 학천2건널목) 평면건널목을 내년부터 국비 330억원을 투입하여 건널목입체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철도공단은 현재 호남선 동연건널목 등 9개소에 대해 공단이 75%의 사업비를 부담(지자체 25%부담)하여 입체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호남선과 충북선의 건널목 3개소에 대해 지난 5월 국토해양부 고시를 거쳐 추가로 입체화사업을 하기로 한 것이다.

□ 철도공단 관계자는 “건널목입체화사업은 통행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철도로 인한 지역단절을 해소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하면서, “전국에 산재하는 철도건널목의 개량을 위해 매년 100억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입체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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