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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에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선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9일 경남 밀양에 나노첨단 산업이 특화된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166만㎡)’을 승인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사업개요>

·(사업의 명칭)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위 치) 경남 밀양시 부북면 오례리, 감천리, 제대리 일원

·(면 적) 1,656,920㎡

·(사 업 비) 3,209억 원(용지비 1,844억 원, 조성비 1,365억 원)

·(유치업종) 나노융합연구단지, 나노 관련 산업, 기타 제조업 등
※ 나노 크기(1/10억)의 범위 안에서 물질을 제조, 조작, 제어하는 기술

·(추진경위) 제5차무역투자회의 결정(14. 3.) → KDI 예비타당성조사 통과*(16. 6.) → 승인신청(16. 8., LH) → 관계기관 협의완료(17. 6.) → 산업단지계획승인('17. 6. 29.)
* 종합평가법(AHP) 0.589, 비용편익분석(B/C) 1.19 등으로 사업타당성 있는 것으로 확인

·(사업시행자 및 기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 2017년 ~ 2020년


이번 사업은 ‘17년부터 시작하여 ’20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사업지 내 나노 기술이 집약된 나노융합 연구단지*를 조성하여 나노기술 고도화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약 50개 이상의 나노 관련 대·중견기업을 유치**하여, 이 곳 경남 밀양이 나노융합 산업의 메카로 성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약 12만㎡ 부지에 나노금형상용화 지원센터, 연구개발(R&D) 벤처타운, 국책연구소 유치
** 밀양시 주도로 기업유치단을 조직하여, 전국 1,080개 기업을 대상으로 유치마케킹을 실시하는 등 선도기업 유치에 노력 중
 

특히 사업지 인근 나노전문 특화대학 개교(‘20년)*, 나노피아 국제콘퍼런스 개최** 등 기업, 학계 및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나노융합 클러스터’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나노특화) 설립(4개 학과, 정원 약 300명 예상)
** ‘14년부터 매년 개최(11월 둘째주_3일간)되는 국제행사로, 약 2,000명의 국내외 나노전문가들이 모여 나노산업 연구 및 응용기술 제품 전시 등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하반기부터 토지보상에 착수하고 2018년 조성공사를 시작하여, 2020년부터 나노 관련 기업 등의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170629(즉시) 경남 밀양에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들어선다(산업입지정책과).hwp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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