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서울의 중심기능 수행에 대비한 광역․통합적 마스터플랜 수립
- 용산부도심, 용산공원, 재정비촉진지구 등 전략적 연계로 시너지 극대화
- 도심과 한강, 여의도를 연결하는 관광 네트워크 등 신규콘텐츠 개발
□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및 용산역 일대 용산부도심과 용산공원 일대 한남재정비촉진지구 등 주변지역에 대하여 미래 서울의 중심기능 수행에 대비한 광역적 통합적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 기존 도심은 토지자원의 한계와 역사성 보존에 따른 개발제약 등으로 인해 장래 업무 등 중심기능은 잠재력이 높은 용산지역에서 집중 육성하되,
○ 이에 대비해 현재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에 있는 용산부도심 일대 용산국제업무지구, 한강로 도시환경정비구역, 용산공원, 한남재정비촉진지구, 용산지구단위계획내 개별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을 통합 조정하고 관리하는 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 용산부도심 일대는 기존 도심과 가깝고 대규모 가용토지 및 철도교통의 중심지로서 장래 잠재적 활용가치가 매우 높아 기존 도심의 기능을 확장․보완할 미래서울의 신중심지로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시는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용산부도심 일대 개발계획을 연계하고 상호 유기적 역량을 강화시켜 전체 계획을 아우르는 통합 청사진을 제시함으로써 서울이 글로벌 Top10 세계도시로서의 충분한 위상을 갖추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 이번에 수립하는 마스터플랜에서 담을 주요내용은
1) 기존 도심, 용산지구단위계획구역, 용산공원 및 주변지역, 한강 수변까지를 포함하는 광역적 통합 마스터플랜의 수립
2) 용산역을 중심으로 한 철도시설 개선 등 광역적 차원의 교통인프라재정비 및 신규노선 발굴사업
3) 부도심 일대 중심기능 강화를 위한 토지이용계획에 따른 각 도입용도 및 기능 배분계획
4) 남산을 포함한 기존 도심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용산공원을 거쳐 한강과 여의도를 연결하는 관광벨트의 연결 등 신규콘텐츠 개발사업 등이다.
○ 용산에는 경의선 복선전철, 신분당선, 대심도 급행철도 등이 추진되고 있어 2020년 이후 현재의 경인선, 경부․호남선(KTX), 중앙선을 포함하여 전국 철도교통망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이러한 여건을 활용하여 기존 서울시내 지하철 등과 다양한 방법으로 연계하고 신규노선 발굴 등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한남재정비촉진사업, 한강로 업무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주택재건축․재개발정비사업 및 용산지구단위계획에 의한 개별건축사업 등 진행 중인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광역적 차원의 토지이용계획의 조정 배분과 합리적인 공공지원 사업의 시행시기 조정 등 통합적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또한 용산부도심 일대의 중심업무기능과 기존 도심의 역사․문화적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남산-용산-한강-여의도를 관광벨트화한 신규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앞으로 용산은 자연과 첨단비지니스가 어우러진 미래 서울의 대표 신중심지로 변모하게 될 전망이다.
○ 통합 관리되는 용산부도심 일대는 약 770만㎡ 로서 이전 예정인 용산미군기지(용산공원)를 포함할 경우 1,100만㎡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대상사업 |
면적 |
계 |
770만㎡ (1,100만㎡) |
용산국제업무지구, 한강로 업무지구, 용산링크 등 |
330만㎡ |
이태원로지구단위계획구역, 한남재정비촉진지구 등 |
110만㎡ |
한강르네상스사업(이촌)지구 |
85만㎡ |
용산공원 주변지역 등 |
245만㎡ |
(※국립중앙박물관 및 용산 미군부대 이전부지) |
(330만㎡) |
< 개별사업 및 토지이용현황 >
용산 부도심 일대 통합마스터플랜 수립.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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