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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부상열차 홍보와 마케팅 강화를 위해 정부관계자, 기자단, 지자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5월말까지 시승행사 진행 예정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하 건교평) 이재춘 원장은 대전에 위치한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사업단(총괄기관 : 한국기계연구원)을 방문해 자기부상열차 시제차량에 시승하고 연구성과물을 점검했다. 

지난 2004년 출범한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사업단은 최첨단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인 자기부상열차의 실용화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10km/h급 무인운전 자기부상시스템을 개발중에 있다. 올해 6월 인천공항에서 공사에 착수하는 6.1km 규모의 시범노선은 GS 컨소시움에서 공사를 맡았으며, 2013년 초 준공을 마치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연구성과 활용 및 기술실용화 확산을 위해 연초부터 주요 사업단과 연구단의 현장방문을 강화한 이원장은 “도시형 자기부상열차가 쾌적하고 안락한 미래형 녹색 교통수단일 뿐만 아니라, 국가성장동력산업으로서 국부창출의 기반이 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연구성과의 홍보 및 마케팅을 강화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신병천 단장을 비롯한 연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시승행사는 도시형 자기부상열차의 성능 및 안전성을 홍보하고 경전철 도입을 추진하는 지자체들에게 자기부상열차 시승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5월말까지 정부관계자, 기자단, 지자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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