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자재 가격동향 (2009년 4월)

봉강
2월 들어 할인폭을 3만원 축소한 제강사와 건설사의 힘겨루기가 지속되고 있음. 건설사는 할인폭을 축소시키지 않은 업체의 구매비중을 높인다는 계획.

형강
빌릿가격 상승과 환율이 오르면서 형강류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음. 시장에 적용되면 메이커 출고가격이 톤당 88만원선을 회복할 전망.

강판
수입 HR 가격이 하락하면서 포스코의 가격 인하가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으나, 포스코의 가격 인하시기가 늦춰지고 있어 시중유통가격만 하락하고 있는 실정.

특수강
포스코의 STS강판 가격인하로 시중유통가격이 톤당 390만원대를 보이고 있으며, 300계열 엑스트라 조정으로 316강종의 가격 하락이 단행됨.

비철금속
LME시세에 따라 전기동 가격이 반등하고 있음. 3월 비철금속 고시가격이 아연 ㎏당 2원, 전기동 가격이 424원씩 각각 인상됨.

원목
원목 가격이 산지가격의 등락에 따라 심하게 흔들리고 있음. 년초 강세를 띄던 산지가격이 원산지별로 등락을 보이면서 뉴송가격이 전달에 비해 소폭 인하 거래되고 있음.

골재 시멘트
시멘트 업계의 가격인상 움직임이 현실화되면서 레미콘연합회와의 협상이 타결되면서 벌크기준으로 톤당 67500원으로 인상 조정됨.

토목용블록
최근 들어 4대강 정비사업 및 친환경 하천복원사업으로 기대감은 높아가고 있으나, 건설경기의 침체로 토목용블록 수요가 크게 감소한 상황임.

아스팔트
환율의 큰 폭 상승으로 아스팔트 AP단가는 ㎏당 40원 인상되었으며, 개질아스팔트나 아스콘 단가도 조정될 전망임.

추진관
계절적인 성수기로 지하구간의 전력구, 통신구 개보수 공사가 많아짐. 시멘트, 실트, 보강철판 등의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5%가량 인상됨.

부탄올
국제 원자재 가격은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이나, 원화값 하락에 따른 환율의 인상으로 부탄올의 가격이 소폭 인상됨.

도료
고환율을 이유로 유가하락에도 불구하고 보합세를 유지하던 업체들이 건설경기 성수기를 앞두고 일부 품목에 한하여 가격을 소폭 인하함.

벽돌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일부 벽돌 업체들이 도산 하는 등 위기를 맞고 있으나, 점토벽돌 등 친환경 품목을 취급하는 업체는 신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

유리
판유리 시장은 약세, 강화유리 시장은 강세를 보이고 있음. 기능성과 안정성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면서 강화유리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합판
합판 보드류의 저조한 판매 실적으로 현재까지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나, 환율 급등으로 인한 수입목재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원자재 인상분이 반영될 것으로 보임.

파이프
지난달 반등을 시작한 동관가격이 이번달에도 ㎏당 424원 인상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음. 극심한 경기침체로 관제품 전반에 걸쳐 약보합세가 지속되고 있음.

관이음쇠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시장불인이 지속되면서 환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수입제품들도 쉽사리 가격인상을 결정하지 못하고 보합세에 머물러 있음.

밸브
연초에 일부제품의 가격조정이 마무리 되면서 보합세로 접어듦. 인상을 준비중이던 일부 제품들도 시장상황이 여의치 않아 눈치 보기를 하고 있는 상황.

에어콘디셔너
봄철 예약판매 마케팅과 올해 여름도 무더울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미리 에어콘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임.

공작기계
2008년 1분기에 성장세를 기록했던 공작기계 시장이 제조업체의 잇따른 도산과 지속된 경기불황에 따라 매출이 전반적으로 50～60%이상 감소하면서 이와 대조를 이루고 있음.

전선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던 전기동 시세가 봄철 수요증가와 환율 등을 이유로 전반적으로 5～7%정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조명기구
3월 1일부터 표준기술원에서 LED조명에 대한 KS인증이 실시되고 있으며, 추후 정부의 관심과 활성화로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됨.

고철
철강회사들이 납품회사들의 가격을 조정하면서 가격이 전달에 비해서 40원정도 하락한 가운데 매주 물량을 조절하는 관계로 중간상들이 고전하고 있음.

펄프
국제시장의 침체와 종이의 수요가 전년대비 크게 감소되는 등 악재가 계속되어 국제 펄프가격은 약세를 보이고 있음.




출처 : 인터넷 물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