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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와 제주를 잇는 167km의 해저고속철도 개발계획이 제시됐다.

연구원이 제시한 호남-제주간 고속철은 목포-해남간66km의 지상철, 해남-보길도간 28km의 해상교량, 보길도, 추자도, 제주도를 잇는 73km의 해저터널로 짜여졌다.

터널구간의 최저수심은 보길도-추자도가 60m, 추자도-제주도가 120m로 현 국내 기술수준으로 건설이 가능하다.  사업기간은 조사설계 3년, 시설공사 8년을 합쳐 11년이며 총사업비는 터널 8조8,000억원, 지상 2조8,000억원, 해상교량 3조원을 합쳐 14조 6,000억원으로 추정됐다.

호남고속도로와 연결할 경우 경제적 타당성도 비교적 높고 특히 낙후된 호남.제주권에 44조원의 생산유발과 34만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함으로써 광역경제권 구상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의 견인차가 될것으로 연구원은 기대했다.



한국교통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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