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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온상승에 따른 질식재해 발생위험 주의 안내문」

최근 기온상승에 따른 오·폐수처리시설, 맨홀 등 환기가 불충분하고 제한된 공간에서 유기물 부패로 인한 황화수소 중독 및 산소결핍 질식재해 발생 위험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

❚황화수소 유해·위험성

▶ 계란 썩는 냄새가스로 미생물이 유기물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여 중독을 일으킴

o 황화수소는 작업 중 밝고 다니거나 휘저으면 순간 고농도로 발생하여 폐 조직 손상 또는 호흡 마비로 사망할 수 있음

❚산소결핍 유해·위험성

▶ 대기 중 정상적인 산소농도는 약 21%이며 18%미만으로 떨어지면 산소결핍증 발생

o 산소농도가 매우 낮은 상황에서는 단 한 번의 호흡만으로도 순간적으로 폐내 산소분압이 떨어지면서 뇌활동이 정지되어 의식을 잃고 사망에 이름

❚기온상승에 따른 주요질식재해 사례

▶ (21년) 7월 음식폐기물 감량화 시설에서 작업자가 청소작업 중 산소결핍에 의해 쓰러짐 (1명 사망, 1명부상)

▶ (20년) 7월 폐수처리시설 침전조 하부에서 작업자가 자동제어센터 교체 작업 중 황화수소 중독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짐(1명 사망)

▶ (17년) 7월 폐수처리시설 저류조 내부에서 작업자가 청소 및 수중펌프 수리작업 중 황화수소 중독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이를 구하려던 구조자도 쓰러짐 (2명 사망)

▶ (17년) 6월 하수관거 정비작업을 위해 작업자가 맨홀 내부 확인 중 황화수도 중독으로 의식을 잃고 추락하였고 이를 구하려던 구조자도 쓰러짐 (1명 사망, 1명 부상)

최근 기온상승에 따른 질식재해 발생위험 주의 안내문.pdf
0.75MB

안전보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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