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인식 통한 목적지 선택만으로 교통정보․최적 경로 자동 안내
▸ 전방 30km 이내 사고 등 돌발 상황 문자․음성․CCTV로 안내
□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추석부터 시범 서비스하던 스마트폰용 앱(app) ‘고속도로 길라잡이’를 10일부터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 이 앱의 가장 큰 특징은 ‘음성인식’ 기능을 도입해 조작을 간편하게 하고 고속도로 주행 중 운전자 전방의 돌발 상황을 자동으로 알려줘 운전자가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해 준다는 점이다.
○ 이 앱은 '음성인식‘을 통한 목적지 선택만으로 별다른 조작 없이 고속도로 최적경로를 자동으로 안내하고 실시간 소통상황에 따라 경로를 재탐색해 준다. 경로 안내 중에는 색깔을 통해 주행구간 전방의 지정체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일반 내비게이션과 또 다른 차별화된 기능으로 ‘돌발 상황 자동알림’ 기능이 있다. 고속도로 운전 중 전방 30km 이내에 사고, 노면결빙 등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스마트폰 화면에 ‘알림창’이 표시되고 음성으로 현장상황을 알려준다. 이어 해당지역 뿐만 아니라 ‘전방’, ‘후방’ 음성명령어로 전·후방 CCTV 영상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정식 버전에서는 ‣ 지정체, 사고, 작업구간 등 교통정보를 해당구간 교통상황 안내도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교통속보’ ‣ 대형 사고나 재난 발생 시 정체 상황과 우회도로 등을 안내해 주는 교통캐스터 ‘속보방송’ ‣ 고속도로상 주요 분기점과 인근 나들목·분기점간의 소요시간을 제공해 주는 ‘VMS(도로전광표지)’ 등의 기능이 새로 추가되었을 뿐 아니라 한층 안정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고속도로 길라잡이’ 앱은 안드로이드폰의 ‘플레이 스토어’와 아이폰의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 이 앱 1.0.9 이전 버전은 스마트폰 마켓에서 업데이트해야 한다.
□ 도공관계자는 “고속도로에서만큼은 최고의 앱을 만든다는 목표로 ‘고속도로길라잡이’를 만들었다”며, “이 앱 출시로 운전자들이 고속도로를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속도로 길라잡이' 앱 이용 안내
1. 앱 실행화면 2. 돌발상황 자동알림 1. 돌발상황 발생시 자동알림(30km이내) 3. 돌발상황 영상보기 4. V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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