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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강
 6월 철근 수요 부진이 지속되면서 재고량이 증가하고 있음. 이에 철근 제조업체들은 철근 공장 가동률을 계속 줄여나가면서 지난달과 유사폭의 감산을 계획하고 있음.

형강
 계절적인 비수기가 찾아오면서 수요 부진이 확연히 나타나고 있는 상황. 6월 중순 이후 유통 가격 하락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강판
 지난달 포스코의 강판가격이 톤당 16만원 인상됐으나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실질적인 유통가격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지난달과 비교해 하락 기조를 나타내고 있음.

특수강
 LME 니켈 시세 하락이 장기화되면서 내수 시장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 STS(300계열)강판 가격이 전월대비 톤당 30만원 가량 인하됨.
 

비철금속
 LME 국제 동(Cu) 시세가 톤당 8,900달러 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국내 동제품 가격에 영향을 미쳐 전월대비 6%가량 인하됐으며, 이밖에 니켈, 알루미늄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음.

원목
 뉴질랜드산, 미국산 등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국제 원목 가격 상승이 최근 중국 등에서 수입하는 물량이 급감하면서 7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음.

골재,시멘트
 레미콘 업계는 제조 원가 부담으로 인상된 시멘트 가격 상승분을 받아들이기 시작했으나,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수요가 없어 실질적인 유통가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음.

플륨관
 원재료인 시멘트와 철망 등의 가격 상승으로 플륨관 단가가 인상될 예정이지만, 침체된 건설경기로 인상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PC관
 경기 위축으로 미뤄왔던 강선과 보강근 등 원재료의 가격 인상분 적용을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제품 단가에 반영함.

조경기기
 봄철 수요가 반짝 회복됐었지만,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수요가 다시 주춤하는 상황. 재고물량이 쌓여 원가상승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몇 달째 보합세를 유지.

벽돌
 상반기 골재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여파로 일부 지방에서는 콘크리트벽돌 가격이 인상됐으나 그 폭은 미미한 수준이며, 수도권 지역은 보합세를 유지.

도료
 유가상승분에 따른 신너 등 원자재 단가 인상과 함께 계절적 요인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1분기 인상 시기를 놓친 업체들이 단가 인상을 진행함.
 

유리
 지난해대비 유가상승 등 제반비용 상승에 따른 유리가격이 인상 되어야 하나,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그 시기를 놓쳐 당분간 보합세를 유지.

합판
 말레이시아산 합판에 대한 반덤핑관세가 부과되면서 국내산 합판이 가격경쟁력을 확보, 인상됐던 가격이 다시 인하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보합세를 유지.

파이프
 LME 전기동 가격과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며 동파이프 가격이 3개월째 인하되고 있으며, 스테인리스강관 가격도 니켈 가격 하락으로 연이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관이음쇠
 관이음쇠류의 가격 인상 요인이 다분하지만 수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가격 인상을 미루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음.

밸브
 내수경기침체와 중국산 저가제품과의 치열한 가격경쟁에 원부자재 가격 인상 등의 악재까지 겹쳐 제조업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음.

냉방기기
 때 이른 더위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에어컨을 비롯한 냉방기기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 기능은 향상되고 전기료는 낮춘 고급형 제품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가격 인상이 예상됨.

건설기계
 내수 생산 및 판매는 전달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수출은 중국, 벨기에 등 신흥시장의 변함없는 강세에 미국 등 선진시장의 회복 기조가 더해지며 호조세를 이어감.

전선
 국제 전기동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해 국내 전선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3.6%~4.8% 인하폭을 나타냄.

LED조명
 정부가 2020년까지 국가 전체 조명의 60%를 LED조명으로 보급하겠다는 내용의 ‘LED조명 2060계획’을 발표했으나, 예산확보에 대한 언급이 없어 업계는 우려를 표명함.

석유화학제품
 국제 나프타 가격이 2개월 연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국내 기초유분, 합성수지 제품 가격이 인하되고 있으며, 향후 약보합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큼.

고철
 전통적인 비수기와 철근재고 부담으로 인해 제강사들이 기존 납품업체에 통보한 바와 같이 철스크랩 구매가격을 속속들이 인하하고 있음.

제지
 4월부터 펄프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되면서 잠잠하던 제지업계가 인상 움직임을 보이면서 인쇄용지의 가격 인상이 가시화되고 있음.


출처 : 인터넷 물가정보 (무료 회원가입 후 물가 검색 및 정보를 조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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