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자재 가격동향 (2011년 10월)

봉강
 둔화된 실수요의 움직임이 여전해 보합시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계절적인 성수기가 찾아오면서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

형강
 중국 및 일본 수입산 오퍼 가격이 고시세를 유지하고 있어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국산 제품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고 있음. 

강판
 공장도 판매 가격 할인 폭이 조정되면서 가격 상승 기조가 엿보이나 명절 이후 수요가 여전히 부진해 유통 시장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음.

특수강
 LME 니켈 현물 시세가 전월대비 톤당 1,200달러 이상 하락. 국내 STS강판 시장에 영향을 미쳐 300계열을 기준으로 톤당 10만원 가량 인하됨.

비철금속
 LME 국제 동(Cu) 시세가 9월 들어 톤당 8,600달러 선까지 폭락하면서 국내 시장에 영향을 주어 동제품 평균 가격이 전월대비 4%이상 인하됨.

원목
 원목 최대 수입국인 중국 유통 시장의 계절적인 침체기가 장기화 되면서 산지 재고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로 들어오는 수입 원목 가격이 약보합세를 나타냄.

골재,레미콘
 레미콘 업계와 건설사간의 가격 협상이 타결됐지만,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수요량 태부족 현상이 지속돼 일부 지역에서는 할인폭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임.

아스팔트콘크리트
 LH가 올 하반기 발주예정인 김포양곡 택지개발지구 지구외도로 건설공사 설계에 저탄소 중온 아스팔트 공법을 반영한다고 밝혀, 그에 따른 제품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

PHC파일
 플랜트용 파일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대량의 파일 수요가 유발되고 있는 상황으로, PHC파일의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상황임.

조경기기
 장마와 폭우가 소강상태를 맞았으나, 과다한 습기와 일광부족으로 작물을 가꾸기 쉽지 않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조경기기 수요도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음,

벽돌
 추석 이후 건설경기 성수기 시즌에 돌입했으나, 계속되는 수요 부진 속에 시멘트벽돌의 공장 가동률은 여전히 저조한 상태임.

도료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도료 가격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수도료 및 친환경 도료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유리
 건설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인해 판유리 수요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가운데, 로이유리 등 기능성 유리시장의 성장세도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합판
 쓰나미 이전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올 상반기와 비교했을때 합판 가격은 매우 안정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MDF 역시 합판가격에 비례해 움직이는 모습임.

파이프
 국제 재정위기의 여파로 니켈 가격이 하락하며 STS파이프의 BASE단가가 100원 인하되었으며, 동파이프 가격도 ㎏당 491원 인하됨.

관이음쇠
 1, 2분기에 이른 계속된 건설경기 침체로 전반적인 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철플랜지 가격이 소폭 인상되었으며, 니켈 가격 약세로 STS 관이음쇠 가격이 인하될 예정임.

밸브
 계절적 성수기를 맞았지만 전체적인 건설경기 침체 및 판매부진속에 당분간 밸브류의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임.

난방기기
 초여름같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난방기기 소비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기요금 인상 또한 악재로 대두되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초절전형 난방기기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중고차
 고유가와 함께 장마철에 침수피해를 입은 차량들이 중고차 시장에 흘러들어 갈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에 소비가 위축되면서 대형차 위주로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임.

전선
 국내 전기동 가격이 3개월만에 다시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전선 가격이 3%이상 하락함. 국제 전기동 시세가 당분간 약세를 보일 전망이어서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임.

LED조명
 9월 28일 대구에서 개최될 "LED 조명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전기시공분야 세미나"를 통해 LED조명 보급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업계는 기대하고 있음.

석유화학제품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다시 넘어서면서 국내 기초유분, 합성수지 제품 가격이 인상되고 있으며 석유화학제품 역시 동반상승할 전망임.

고철
 국제경기하락과 함께 철스크랩 소비가 감소하였고, 국내 제강사의 철스크랩 구매가격 인하가 본격화되면서 가격이 인하됨.

펄프
 여름철 전통적인 비수기를 기준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펄프가격이 지난 5월 반등 이후 지속적인 약세를 면치 못하면서 내림세를 형성함.


출처 : 인터넷 물가정보 (무료 회원가입 후 물가 검색 및 정보를 조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