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강
제강사와 건설사의 철근 가격 줄다리기가 장기화 되면서 철근 생산 중단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음. 전월대비 유통 가격이 소폭 인상됐으며, 재고량이 소진되고 있어 내달께 재차 인상이 예상됨.
형강
건설 수요의 부진으로 매기가 없어 형강류의 유통 가격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음. 중국산 형강의 오퍼 가격이 낮게 형성돼 수요가 없는 상황에서 이중고를 격고 있음.
강판
포스코의 가격 동결로 추가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이나 건설 경기 침체와 계절적인 비수기가 맞물려, 지방으로 갈수록 수요량 태부족 사태가 이어지고 있어 유통 가격 인하가 예상됨.
특수강
LME 니켈 시세가 상승하면서 포스코에서 STS강판 가격을 톤당 10만원 인상시킴. 이에 STS 냉연 2.0 베이스가격이 톤당 407만원으로 조정되었으며, 포스코의 가격조정으로 시중유통가격도 상승할 전망.
비철금속
LME 비철금속의 시세가 전월대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시중유통가격도 LME시세에 연동되어 전기동 가격이 톤당 약 20만원, 아연 가격과 알루미늄판 가격이 각각 30만원, 21만원씩 인상 적용됨.
원목
뉴질랜드산 원목의 벌목량 감소 및 재고량 부족으로 산지 가격이 강세를 띄고 있음. 산지 대부분의 물량이 중국으로 수출되면서, 국내로 유입되는 물량이 감소하여 내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음.
골재,시멘트
계절적인 비수기와 맞물리게 된 건설 경기 침체는 수급상황을 더욱 악화시켜 재고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물량 소진을 위해 유통 거래 할인율이 커지는 실정임.
토목용블록
기존의 일반 콘크리트 블록시공으로 인해 파괴된 생태계를 다시 복원하기 위한 새로운 개념의 생태 블록 및 환경블록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임.
강관파일
국내 건설업계의 침체로 인하여 내수 시장의 수요가 살아나지 않고 있는 상황. 이에 지난달 소폭 하락했던 말뚝의 가격이 보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흄관
4대강 사업에 국책사업이 집중되고 있어 택지개발이나 아파트 건설 등의 신규 공사가 줄어 시장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실정임.
벽돌
콘크리트 벽돌 가격은 연말까지 보합세를 보일 것이나, 2011년도에 들어서면 제조원가 상승으로 인해 상승될 것으로 전망됨.
도료
도료 업체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인상분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채 올해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내년도 신제품 출시에 맞춰 단가를 조정할 계획임.
유리
건축용 판유리 가격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요량 감소로 품귀현상을 보이며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임. 반면 산업용 판유리는 꾸준히 수요량 상승.
합판
벌목량 감소로 인한 국내 유입 물량이 줄어들면서 원목의 가격은 상승했으나, 환율로 인한 원화 강세로 가격 인하분을 적용하면서 소폭 인하됨.
파이프
하반기 동파이프 가격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STS파이프도 지난달에 이어 베이스 가격이 100원 인상됨.
관이음쇠
철플랜지 협가와 할인율이 변경되어 소폭의 가격 상승이 이루어졌으며, 이에 스테인리스 플랜지 가격도 동반 상승됨.
밸브
대부분의 중소규모 업체에서 수요부진 및 경쟁심화로 인해 판매 시 적용 할인율 폭이 커지고 있는 실정임. 청동제밸브 가격 상승.
난방기기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로 인해 난방기기 수요량이 급상승. 에너지 절감형 보일러 및 온풍기, 온수기 등이 경기 불황 속에 난방기기 업계의 효자 종목으로 순항중.
건설기계
엔고로 인해 월등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게 된 건설기계업계는 국내의 4대강사업은 물론, 미국의 사회간접자본 투자 증가 및 중국의 서부개발계획이 예정되어 있어 시장 확대에 따른 호황이 예상됨.
전선
국제 전기동 시세가 8천 달러를 넘어서면서 국내 전기동 시세가 4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음. 이에 전선 케이블 가격 또한 2% 가량 가격이 인상되어 거래됨.
LED조명
올해 LED조명의 보급이 증가하면서 업계에서도 많은 종류의 제품들을 선보이는 한 해였음. 내년 LED조명시장에는 여러 신규업체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전망됨.
석유화학제품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국제 나프타 가격 또한 인상되고 있음. 국내 시장에서도 기초유분, 합성수지 제품이 차츰 인상되고 있는 상황임.
고철
미국발 철스크랩 가격 하락이 본격적으로 국내에 영향을 미치면서 2개월 연속 하락함. 여기에 제강사의 공장 가동율 하락, 봉형강류 판매부진, 철스크랩 구매 가격 인하 등도 가격 인하에 영향을 줌.
펄프
하락세에 있던 펄프가격이 중국의 펄프 수요가 살아나고 전 세계 펄프재고량이 늘어나지 않으면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음. 그러나 아직까지 펄프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는 남아있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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