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자재 가격동향 (2010년 2월)

봉강
 겨울철 비수기로 인해 전반적인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방의 경우 1만원 하락하고 있으며, 당분간 현 상황이 지속될 전망임.

형강
 제강사별로 기존 재고량을 줄이기 위해 분주하게 노력하고 있으나 사실상 거래가 미비하여 단가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모습.

강판
 공장도가격은 전반적인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열연강판의 경우 거래가격이 소폭 상승할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현실화되기 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

특수강
 LME 니켈시세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겨울철 한파를 반영하듯이 스테인리스 관련 제품들이 거래나 수요가 꽁꽁 얼어붙어 있어 2월 이후에나 변동이 있을 전망.

비철금속
 전월 평균가격에 비해 니켈의 12월 평균 LME시세가 17,060.71$, 전기동 6,980.82$, 알루미늄합금이 1,884.29$로 국제시세가 소폭 인상되는 추세임. 

원목
 원목의 수요와 거래가격이 겨울철 비수기를 맞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 상황이 설연휴 이후까지 지속될 전망임.

골재,시멘트
 겨울철 한파로 인해 골재와 레미콘의 수요자체가 거의 없다시피 하여 단가자체가 무의미해지고 있으며, 성수기를 맞아야 수요가 다소 회복될 전망.

콘크리트 파일
 최근 들어 초고층 건물, 철도교량, 도로교량 등 구조물이 대형화되면서 콘크리트파일의 대구경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음.

아스팔트
 아스팔트의 주원료인 벙커C유의 가격이 인상되면서 아스팔트 가격도 ㎏당 20원 정도 오른 630원에 거래되고 있음.

농약
 지난해 농약가격을 책정할 시기보다 환율이 하락해 가격을 인하해야하지만, 재고물량이 많이 남아있어 가격 책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임.

벽돌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수급 불안은 계속되고 있으며, 원자재 가격 부담에도 불구하고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

도료
 환율 안정과 계절적인 비수기로 가격 보합세가 유지되고 있으나, 석유화학제품 등 원료 가격 상승 여파가 제조 원가에 미칠 것으로 예상됨.

유리
 건설경기 침체로 수급이 다소 불안한 상태이며, 다기능성 로이유리와 방화유리 수요량 증가가 예상되고 있음.

합판
 원산지 공급량 감소로 원목 수입량은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건설경기 침체로 마땅한 수요처가 없어 재고량이 증가하고 있음.

파이프
 신규 건설 투자 사업이 토목 분야에 그치면서 강관 시장의 호재가 발생하지 않아 보합세가 유지되고 있으며, 2월까지는 현 상황이 지속될 전망.

관이음쇠
 동절기 비수기가 이어지면서, 잠잠한 수요 상태 속에 그동안 지속돼온 업체 간 할인율이 축소되면서 가격 상승효과가 발생함.

밸브
 시장 위축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업체별로 판매할인율 조정 및 경영비 축소 등의 자구노력이 진행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수요회복을 기대하고 있음.

난방기기
 최근 강추위로 인하여 전기 난방기기의 가동률이 늘어나면서 절전형 제품의 수요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가격대는 보합세를 유지.

중고차
 전통적인 비수기인 연식변경의 시기로 가격하락이 예상되었지만, 중고차시세는 약보합세를 보임. 경차 및 소형차는 현재 매물이 없어 강보합세를 유지.

전선
 국제 전기동 시세가 7천 달러를 돌파하자 지난달에는 재고 물량이 풀리면서 보합세를 보였지만, 1월초 가파른 상승세를 반영하면서 전선 가격이 다시 상승하고 있음.

LED조명
 중소기업청이 LED조명교체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과 상점지역 시설을 현대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에 총 1572억원의 예산을 책정, LED시장 확대가 가시화 될 전망임.

석유화학제품
 원재료인 나프타, 납사의 가격 상승과 수요 증가로 인하여 가격이 인상되어 거래되고 있음.

고철
 건설공사 성수기를 대비하여 수요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제강사에서 고철 구매량을 늘리는데다, 국제가격 상승과 재고량 감소로 가격이 상승함.

펄프
 지속적인 상승곡선의 펄프가격이 이달에도 활엽수 기준으로 최고치를 경신. 캐나다와 브라질 두 나라의 미국 달러 대비 강세가 지속돼 인상이 불가피함.


출처 : 인터넷 물가정보 (무료 회원가입 후 물가 검색 및 정보를 조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