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자재 가격동향 (2009년 11월)

봉강
제강사와 건설사간의 가격에 대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출하량의 부진과 가격하락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단가 책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형강
본격적인 성수기에 대비한 물량확보에 주력하였으나, 오히려 수입산의 난립과 시장의 침체로 인해 가격이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강판
공장도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국내시장둔화와 중국의 오퍼가격 급락 등의 시장상황이 도매와 유통가격에 불안전한 단가를 형성하게 하고 있음. 

특수강
니켈가격의 영향과 시장의 상승세 둔화로 인해 가격이 소폭 하락하고 있으며, 스테인리스강판의 경우 300계열이 하락세를 주도 하고 있는 실정임. 

비철금속
니켈의 9월 평균가격은 14,857.84, 전기동 6,195.76, 알루미늄합금이 1,675.27원으로 국제시세의 전반적인 하락이 큰 폭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임. 

원목
본격적인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수요증가에 대비한 물량확보를 하고 있으나, 사실상 가격 면에서는 이렇다 할 변동 사항 없이 꾸준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음. 

골재,시멘트
지역별로 골재의 물량 부족현상이 나타나 수급조절에 어려움이 있으나, 가격이 변동될 정도의 상황은 아니어서 사실상 전반적인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실정. 

토목용블록
가을철 공사 증가로 토목용블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업체간 가격경쟁이 이어지면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음.

아스팔트
아스팔트의 주원료인 벙커C유의 가격이 약보합세를 보이면서 아스팔트 가격도 ㎏당 600원 선을 유지하고 있음.

플륨관
계절적인 비수기로 농경지 및 도로변의 개보수 공사규모가 줄고 있으며, 경기침체 여파로 일부 업체에서는 상반기 시멘트 가격 인상률을 뒤늦게 반영하여 수주하는 상황임.  

도료
소비자들의 의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로하스 인증 제품을 선호하기 시작했으며, 환경친화형 도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벽돌
계절적인 비수기를 앞당겨 의식한 듯 수요량은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재고량 소진을 위해 가격 과당 경쟁이 심화됨. 

유리
저방사유리인 로이유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일반 가정이나 산업용 에너지 절약형으로 널리 이용될 것으로 전망됨.

합판
내수 시장 불황 속에 수입 원목의 생산량 감소와 산지 가격 약세라는 이중고로 이어져 가격 인하가 예상됨. 

파이프
지난달 오름세를 보이던 STS, 동파이프의 가격이 예상과는 달리 시장 수요 위축으로 인하여 가격이 인하됨.

관이음쇠
원부자재 가격 인상 및 강관류 할인율 축소 등으로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으나, 저가의 중국산 제품과 과다경쟁으로 오히려 가격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임.

밸브
거래량이 소폭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수요가 아직까지는 미비하고 업체별로 기존 재고량이 많아 가격에까지 영향을 주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임.

난방기기
환절기 유행성 질병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난방기기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올 난방가전은 중저가 제품들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됨.

중고차
연식변경 시기인 연말이 되면서 중고차 가격은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신차들이 높은 가격에 출시되면서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도 보이고 있음.

전선
국제 경기 전망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국제 전기동 시세가 6천달러 선에서 머물고 있음. 이로 인해 전선류의 가격은 급등세가 멈추면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음.

LED조명
한국산업규격(KS)인증 LED제품 2종이 추가 발표되면서 총 5개 기업 2품목 12종이 KS를 획득했으며, 앞으로 LED KS인증 제품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임.

연료가스
지난달 LPG 수입가격이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인상요인이 많았지만 물가안정 차원에서 동결됨.

고철
국외 철스크랩 가격 하락과 환율하락에 따른 수출 감소로 철스크랩이 국내로 유입되면서 공급증가에 따른 가격인하가 이루어짐. 

펄프
중국내 펄프 수요 증가와 유럽, 남미 등 대규모 펄프 업체의 감산정책으로 수급에 차질이 생겨 펄프가격이 상승. 인도네시아에서의 공급도 원활하지 못한 실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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