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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3)지구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확정


- 기존 오산세교(2)지구 주변을 확대하여 통합개발 -

- 녹색성장 도시, Design 도시, 살고싶은 도시로 개발 -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9.17일 오산세교(3)지구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고, 동시에 개발계획을 확정하였다.


 - 위치․면적 : 경기도 오산시 금암동 일원 5.1㎢

 - 인구․주택계획 : 64천인, 23천호, 인구밀도 125인/ha

 - 사업시행자 : 대한주택공사


ㅇ 오산세교(3)지구는 ’08.8월「주택공급 기반강화 및 건설경보완 방침」발표 시, 기존 세교(2)지구를 확대 개발하기로 한 이후,


- 그 동안 주민공람, 관계기관 협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주택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마치고, 이번에 지정을 한 것이다.


ㅇ 오산세교(3)지구는 서울도심 50㎞, 수원도심 13㎞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 경부고속도로, 경부선 철도,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국도1호선 등 주요 간선도로망과 연결되어 서울, 수원 등 도시와 접근성이 좋은 지역이다.


ㅇ 이번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확정에 따라 향후 실시계획 립 등을 거쳐, ‘12년에 주택을 첫 분양하고 ‘14년부터 주민 단계적으로 입주하게 된다.


ㅇ 오산세교(3)지구에서 공급되는 주택은 총 2만3천호이며, 이중 1만호가 보금자리 주택으로 서민층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기지정한 세교(2)지구까지 포함하여, 총 3만6천호가 건설되면, 주변에 개발 중인 동탄, 고덕지구와 세교지구가 상호 기능을 보완해 주는 트라이앵글 생활권역을 형성하여 수도권 남부에 새로운 자족생활권으로 발전할 것이다.



오산세교(3)지구 개발계획 주요내용


초기 구상단계에서부 기존 세교(2)지구와 통합 개발계으로 립하여,


- 문화․상업․업무기능을 계획적으로 배치하고,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설치함으로써, 기존지구의 도시기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하도록 하였다.


  * 남북 연결축 및 동서 연결축 도로망 강화, 십자형 녹지체계


개발컨셉은「녹색성장 도시,* Design 도시,** 살고 싶***로 정하였다.


  * 녹색교통 도입, 저탄소 주택 시범단지 조성, 생태습지 등 녹색특화

  ** 도시와 건축을 다양한 디자인으로 통합

  *** 인근 산업단지 배후 정주공간으로 개발, 가족휴식테마공원 조성


- 세부적으로 보면, ①서동마을 주거단지 특화 ②오산 구도연계 역세권 특화 ③지구 중심지 특화 ④지형 순응형 릉지 주택 ⑤서동저수지 일대 수변 특화 등 5가지 특화방안을, 실시계획 수립시까지 구체화시켜 반영할 계획이다.



□ 교통시설 개선대책

현재 수립 중에 있는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보완하여, 세교2․3지구 통합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10년 중 대도시권 광역교통개선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 남북연결축 : 서부우회도로(수원↔평택), 오산대역과 지방도 317호선 연결
                       (오산대역↔317호선↔오산-용인광역도로↔용인-서울
고속도로)


 - 동서연결축 : 지방도 310호선(3지구↔화성 정남), 국지도 82호선  (3지구↔화성 발안),
                      오산IC 연결도로 선형개량 및 확폭 등


 - 기존시가지 연결 : 선형개량 및 확폭, 횡단도로 설치



□ 주민대책

사업시행자가 이주민을 위한 이주택지, 원주민 생활대책을 위한 상업용지, 세입자를 위한 이주대책(임대주택 등) 등을 마련할 계획이며,

- 향후, 사업시행 시 보상협의체를 구성하여 세부사항을 협의, 결정해 나아갈 예정이다.



향후계획

ㅇ ‘10. 12 통합개발계획 및 단계별 실시계획 승인
ㅇ ‘12. 12 최초 주택공급
ㅇ ‘16. 12 사업준공




위  치  도





국토해양부 (200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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