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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홍천~양양 고속도로 공사 착수
- 6월 4일 동홍천~양양 고속도로 기공식
- 주행시간 40분 단축, 연간 물류비 1,765억원 절감


 

□ 국토해양부는 6월 4일 오전 11시에 홍천․인제․양양군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홍천~양양 고속도로 기공식 행사를 갖는다고 발표하였다.


   동홍천~양양 고속도로는 오는 7월 개통예정인 서울-춘천고속도로와 연결되어 홍천군, 인제군를 거쳐 동해안 양양군으로 이어지는 연장 71.7km 4차로 고속도로이며,

   작년 12월부터 삼부토건 등 28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건설공사 본격추진을 준비 중에 있으며, 오는 2015년까지 2조 7,17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완공될 예정이다

□ 동 고속도로는  백두대간 보존 및 자연훼손 최소화를 위해 고속도로 연장의 73%인 52.3km를 교량․터널 등 구조물로 계획하였고, 여기엔 터널연장이 국내 최장, 세계 11위로 기록될 인제터널(11km)이 건설될 예정이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통과노선 상에는 내촌IC, 인제IC, 서림IC 등 3개의 나들목과 홍천, 내린천 등 2개의 휴게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 동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홍천~양양간 이동이 국도 44호선 이용시보다 운행거리는 25km, 주행시간은 40분이 단축되어 연간 1,765억원의 물류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며,  수도권과 동해안을 최단거리로 연결하여 영동지역의 경기활성화와 설악․동해안권 관광자원 개발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해양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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