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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르네상스 “인공섬” 프로젝트 본격 사업착수

- 최대출자자 (주)효성 확정, 안정적인 재무구조 하에 사업추진 본격화 -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국내 최초 수상 문화체험 시설로 조성될 인공섬 (Floating Island)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 반포대교 남단 하류부에 설치되는 ‘플로팅 아일랜드’는 시민들에게 그간 경험하지 못했던 색다른 수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과 더불어, 잠수교 보행광장, 반포 무지개분수 등과 어우러진 문화‧관광의 거점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핵심사업 중의 하나다.

☐ 민간사업으로 시행되는 본 프로젝트는 당초 최대출자회사가 유동성 위기로 사업 참여를 포기함에 따라 그 간 대체출자자 물색에 노력해왔다. 최근 (주)효성이 최대출자자로 지분인수를 완료했으며 안정적인 재무구조 하에 본격적인 사업궤도로 들어서게 되었다.

☐ 본 사업의 시행사인 소울플로라 주식회사는 (주)효성을 최대주주로 (주)대우건설, 외환은행, 진흥기업(주) 등 8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시 투자기관인 SH공사도 29.9%의 지분율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 이번 최대주주 변경을 계기로 ‘인공섬’ 프로젝트는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여 내년 상반기 중 전체 시설을 개장할 계획이다.

☐ 소울플로라(주) 관계자는 “한강 인공섬은 미디어 아트(Media Art)를 주제로 하여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탄생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또한, “앞으로 노들섬에 조성될 「한강 예술섬」이 정적(Static), 고전적(Classic) 공연 위주의 전형적인 대단위 문화예술 공연장이라면, 인공섬은 수상이라는 공간적 특수성을 살려 ‘물’을 이용한 특화된 컨텐츠를 운영함으로써 역동적이고 대중적인 문화공간으로 차별화 할 계획이며, 시민 공모를 통해 시설에 어울리는 이름을 지을 예정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공연, 컨벤션, 전시를 중심으로 레저, 축제 등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진 역동적, 개방적 문화‧레저시설로 조성될 ‘인공섬’은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며, 친수‧친환경 시설인 동시에 수려한 경관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다양한 테마와 첨단 디자인이 함께하는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첨부. ‘플로팅 아일랜드’ 사업 개요 및 조감도

 


□ 사업개요

  ○ 위    치 : 반포대교 남단 수상

  ○ 규    모 : 9,209㎡(3개섬)

  ○ 기    능 : 수상 문화․레저시설
     - 제 1섬 : 공연, 컨벤션 등 다목적 홀
     - 제 2섬 : 다목적 엔터테인먼트 공간
     - 제 3섬 : 수상 레저시설

  ○ 총투자비 : 662억원

  ○ 사업방식 : 민간투자(20년 운영 후 기부채납)


□ 추진사항



  ○ ‘07. 12. 27  : 사업 추진계획 수립

  ○ ‘08.  1. 22  :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

  ○ ‘08.  3. 28  :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08.  6. 9   : 사업협약 체결

  ○ ‘08.  9.  8  : SPC(프로젝트회사) 설립

  ○ ‘08. 10. 23  : 하천점용허가

  ○ ‘09.  3 현재 : 설계 및 공사 준비중


□ 추진계획

  ○ ’09. 3 ~       : 실시설계 및 공사

  ○  ~ '10. 3     : 시설 완공

     ※ 최대 홍수시(팔당댐 최대방류량 37,000톤/초, 200년 빈도)를 가정하여 안전한 계류 시스템으로 설계․시공

 


☐ 조 감 도








출처 : 서울특별시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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