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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발당 장약량이란

발파에 의해 생성되는 탄성파는 지반의 밀도(≒ 고결도) 및 불연속면 상태에 따라 700 m/sec(풍화암) ~ 5,800m/sec(극경암)의 속도를 가진다.

사용지발뇌관은 전, 후단의 지연시차는 20 ~ 25ms(milli second)를 가지며 이는 풍화암을 기준으로 할 때 약 14m의 거리를 유지한 채, 진동이 전파됨을 의미한다.

따라서, 동일 번호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지반진동은 중첩되지 않고 각각 진행되므로 비록 1회 발파시 많은 량은 폭약을 사용한다 할지라도 적절하게 지발뇌관을 사용한다면 진동관리를 유효하게 할 수 있다.

이때, 동일한 번호의 뇌관에 장전된 폭약의 총량을 “지발당 장약량”이라고 한다.

☞ 통상 지연시차가 8ms 이내이면 순발로 취급하여 진동이 중첩되는 것으로 취급함.


- 암발파 관리지침 (한국도로공사)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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