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자재 가격동향 (2009년 9월)

봉강
국내 제강사들의 할인 축소와 철스크랩 가격의 상승 등이 국산 유통가격에 영향을 미쳐 톤당 70만원 초중반으로 가격을 형성하여 거래되고 있음.
 
형강
초반 H형강의 톤당 가격이 80만원에 미치지 못했으나, 메이커들의 할인폭이 줄어들면서 유통업체들은 톤당 3~4만원 수준의 상승분을 반영하고 있는 상황.
 
강판
재고부족과 메이커들의 할인율 축소로 인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유통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가격상승은 지속될 전망임.

특수강
니켈과 크롬 등의 국제시세가 상승하고 있으며, 스테인리스 관련 생산이 늘어나 강세가 지속되고 있어 물량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실정.
 
비철금속
니켈과 전기동, 알루미늄합금이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해 관련 제품들의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원목
벌목지역의 물량이 줄어들고 있으나 비수기로 인한 수요 감소로 인하여 보합상태를 유지하고 있음. 성수기를 대비한 물량확보가 시급한 실정임.
 
골재,시멘트
비수기로 인해 물량, 수요 모두 전반적인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사가 시작될 때를 대비해 생산과 소비의 흐름에 대비하고 있는 실정임. 
 
토목용블록
환경식생블록 등 자연친화적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기존 제품들은 소폭 가격인하가 진행되기도 했으나, 전반적으로는 보합세 유지.
 
아스팔트
아스팔트의 주원료인 벙커C유의 가격인상으로 아스팔트 가격이 또다시 인상되었으며, 한동안 이러한 상황은 계속될 전망임.

플륨관
연중 안정세를 이어오던 철 가격이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시멘트, 골재에 이어 제조 원가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음.
 
도료
계절적인 비수기로 수요량은 크게 감소한 상황이나 안전성을 부각시키고 있는 친환경 페인트 사용 비중은 점차 높아지고 있음.
 
벽돌
수급 불균형이 장기화되어 제조업계와의 가격 협상이 미뤄져 2/4분기에 상승했던 시멘트, 골재 등의 원자재 상승분을 반영, 약 11% 정도 인상함.
 
유리
건설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으나, 친환경성, 안전성이 높은 강화접합유리 및 자외선 차단 유리 등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음.
 
합판
계절적인 비수기로 사업장 규모가 축소되어 사용량이 감소하고 수입 원목 가격 강세로 불안한 수급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음.
 
파이프
6월 포스코의 강관 가격인하 발표로 수요가 소폭 증가하고 있지만, 수출이 부진한 상황 속에서 생산량이 판매량보다 커지면서 재고량이 증가하고 있음.
 
관이음쇠
강관 등 파이프의 수요 부진으로 가격이 대체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관이음쇠 역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음.
 
밸브
밸브 가격의 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역 상수도 배관밸브 교체 및 정비 계획이 진행되고 있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난방기기
바닥에 쉽게 설치할 수 있고 층간의 소음 공해를 차단하는 층간소음방지형 조립식 난방시스템 등의 기능성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음.
 
공작기계
공작기계 해외시장은 전년도대비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수요부진으로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임. 내년 초 가격 원자재 및 분야별 시장상황에 맞추어 가격인상이 예상됨.

전선
국제 전기동 시세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가격이 큰 폭으로 인상됨.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됨.
 
LED조명
LED 조명시장 조성을 위해 2012년까지 공공기관 조명의 30%를 LED로 교체할 것이라는 정부의 강조로 인해 LED 조명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음.

석유화학제품
카프로락탐, 부타디엔, 스타이렌 등 제품의 수요가 살아나는 것에 비해 공급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가격이 인상됨.
 
고철
세계철강시장 회복기대로 제강사의 가동율이 상승하면서 철 스크랩 가격이 kg당 45~50원정도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펄프
전통적인 비수기인 펄프시장은 경기회복의 기대감과 9월 수요증가를 예측하는 가운데 경기를 관망하며 보합세를 취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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