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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강

인상을 발표했던 제강사 공장출하가격이 유통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면서 약세기조로 돌아섬. 하지만 3월 중순 이후 주문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시장 회복이 기대됨.

형강

유통시세는 지난달과 같이 보합세를 유지함. H형강 수입대응품 가격이 추가 인하됐지만, 중국산 오퍼 가격이 이달 들어 약보합을 나타내면서 내수시장에 분위기는 긍정적임.

강판

경기 악화로 올해 열연강판을 비롯한 대부분의 강판 생산이 감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출량 하락과 국내 수요 감소, 중국산 수입재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약보합세를 이어감.

특수강

유통업계는 계절적인 성수기를 맞아 수요상승을 기대하고 있지만, 아직 시장수요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 일부 SM계열 탄소강 가격이 할인율 축소로 소폭 인상됨.

비철금속

국제 LME시세가 상승세를 나타내며 동(Cu), 알루미늄(Al)은 상승세를 나타낸 반면 니켈(Ni)은 하락 기조를 나타내면서 내달 주요 제품 가격이 크게 인하될 것으로 전망됨.

원목

성수기로 유통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산지물량이 대부분 중국으로 수출되어 재고물량이 감소함. 지난겨울 산지벌목량이 감소해 당분간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골재,레미콘

지난달 국내 시멘트 업계가 공급가격을 10%가량 인상했으나 유통 시장의 반응은 냉랭하며, 레미콘 및 특수시멘트 업계의 시장 유통 가격은 4월 이후나 적용될 것으로 보임.

흄관

시멘트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흄관 가격 인상이 예고되고 있음. 현재 건설사와의 가격 협의단계에 있어 4월 말쯤 가격 인상폭이 결정될 것으로 보임.

블록

앞으로 서울 시내의 도로굴착 및 복구 등 보도블록 공사는 4~6월, 9~11월 등 일 년에 6개월만 가능하게 됨.

농약

2013년도 농약가격이 새로 발표됨. 대부분의 제품이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일부 품목이 인상됨.

벽돌

시멘트, 골재 등 원가 인상 요인이 발생하고 있지만, 경기 침체, 미분양 등으로 인한 건설 경기가 좋지 않아 인상철회 요구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

도료

지난해 나름 호황을 누렸던 도료 시장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데다가 곧 다가올 성수기시즌에 힘입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유리

최근 LNG가격 급등으로 인하여 동남아산 판유리 제품과 점유율 싸움을 펼치고 있는 유리산업이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음.

합판

메이커측의 합판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중국산 합판의 유입으로 인하여 가격 경쟁이 심화되며 인상 단가를 적용시키지 못하고 있음.

파이프

국제 LME 동시세가 하락세를 나타낸 반면 재고로 인하여 동파이프 가격이 ㎏당 200원 인상됨. 또한, 재고 및 판매 손실을 충당하기 위해 가격 인상방침을 통보하고 있음.

관이음쇠

전반적인 내수경기 둔화가 큰 상황이고, 소량구매업체에서는 재고위험감소를 위해 합리적 구매가 활성화되면서 업계 위축이 심화됨.

밸브

경기회복 기대감과 누적된 원가 상승분으로 전반적인 시세는 오름세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나, 현재까지는 보합세를 유지하며 유통상황을 주시 중임.

냉방기기

업체들이 신제품을 경쟁적으로 출시하면서 벌써부터 판촉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음. 가격은 신제품의 경우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기존제품은 내림세를 보여 강보합세를 나타냄.

중고차

중형 신차에 대한 업계의 할인정책의 여파로 중형 중고차 가격이 100∼300만 원 동반 하락함. 봄철 가족단위 여행 및 캠핑 수요 증가로 SUV중고차 거래량이 소폭 증가함.

전선

국내 전기동 가격이 ㎏당 9,031원으로 고시되면서 지난달에 비해 약 2.26% 상승했음. 그러나 대리점에서는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거래 둔화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음.

LED조명

기술표준원에서는 최근 형광등 대체형 LED램프의 안전기준을 고시하면서 LED조명의 민수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

석유화학제품

석유화학제품의 원료인 나프타 가격은 약세를 지속하고 있음. PP(Polypropylene)의 경우 중국의 재고가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 가격이 하락하고 있음.

고철

국내 대부분 제강사에서 실시한 가격 인상여파로 철 스크랩 가격이 상승세를 보임. 그러나 일정 수준의 재고량이 확보됨에 따라 추후 가격은 하락세를 보일 전망임.

펄프

해외 주요 펄프 업체들이 조업 단축을 단행함에 따라 높은 가격이 유지되고 있음. 미국과 중국 등에서의 펄프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펄프값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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