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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적금 도로턴키공사 8개 건설사 입찰
업체 간 치열한 수주경쟁 속 공정투명 심의 의지 밝혀


최근 리비아 등 중동사태의 영향으로 건설업계의 해외수주가 위축됨에 따라 국내 사업에 대한 수주경쟁이 한층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토해양부 소관 화양-적금 도로건설공사에 국내 건설업계 상위 8개 업체가 모두 입찰에 참여해(3.17, 조달청) 앞으로 약 1개월간 이들 업체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국토해양부(장관:정종환)325, 일괄입찰로 진행되는화양-적금(23공구, L=5.9, 2,612억원) 도로건설공사에 대한 설계적격심의 및 평가계획을 수립하고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설계심의분과위원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입찰 참여사 현황은, 2공구 턴키사업에는 현대건설, SK건설, GS건설, 삼성물산 컨소시엄 등 4개 업체가, 3공구에는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컨소시엄 4개 업체가 참여하였다.


심의절차는 개선제도하에 마련한 매뉴얼에 따라 진행되며, 어려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 발주된 해상교량건설 도로사업에 대한 건설업체의 참여도 및 관심도 등을 감안, 그 어느 때 보다도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시행하여 한 점의 의혹도 없이 우수한 설계 제안자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대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 화양- 적금 턴키사업 주요 심의일정

주요일정

방침수립

공 개

설명회

심의위원

선 정

공 동

설명회

현장답사

기술검토

회 의

설계평가회 의

Debriefing

날짜

3.25

3.31

4.5

4.6

4.8

4.26

5.1-5.2

5.4까지

(요일)

()

()

()

()

()

()

(-)

()까지

또한, 국토해양부는 건설업계의 건의를 받아들여 지난 315턴키대안입찰 설계심의 평가방침(평가방법, 강제차등폭 등)을 사전에 정하여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하였고, 향후에도 개선제도의 완전 정착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업계의 건의는 언제라도 수용하여 턴키사업 심의평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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