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 사업개요

○ 사 업 명 : 서울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

○ 설치위치 : 강서구 마곡동 91번지 서남물재생센터 침전지 상부

○ 발전용량 : 1,300㎾( 태양전지 모듈 230W급 5,658매 설치)

○ 사업기간 : ‘10. 9 ~ ’10. 11. 30

○ 사 업 비 : 53억원(전액 민자유치)

○ 사업방식 : BOT 방식

- 서 울 시 : 서남물재생센터내 부지제공

- 한국중부발전 : 사업비 투자, 15년간 운영 후 서울시에 기부채납

 

2. 사업효과

○ 전력생산 : 연간 160만kwh 전력생산, 5백가구에서 1년 사용 전력량

○ 온실가스 : 연간 989톤의 CO2 감축(170ha의 대체 산림 식재효과)


위치도


조감도




관련기사
 

서울시, 수도권 최대 민자유치 태양광 발전소 착공

                      - 28일(화) 착수, 강서구 마곡동 서남물재생센터에 발전용량 1,300KW 규모 설치
                      - 연간 5백 가구가 1년 내내 사용 가능한 160만KWh의 무공해 전력생산
                      - 서울시와 에너지공기업과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협력사업의 첫 결실

 
□ 서울시는 서울태양광발전 민자건설사업을 28일(화) 착수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가 유치한 강서구 마곡동 소재 서남물재생센터에 설치되는 태양광발전시설은 총사업비 53억원, 발전용량 1,300KW로 수도권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 2007년 4월 한국중부발전(주)와 ‘신재생에너지 개발 양해각서’ 교환에 이어 같은 해 11월 ‘서울태양광 발전소 건설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시작된 서울태양광 발전소 건설사업은 올해 11월 30일 준공을 목표로 오늘 첫 삽을 뜨게 되었다.

○ 서울시는 그동안 공공건축물 등에 수십 kw급 소규모의 자체전력 충당용 태양광을 보급하여 왔으나, 민자유치 서울태양광발전소 건설을 계기로 1,000kw 이상의 대용량 태양광발전시설 확충의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 특히, 물재생시설 침전지 상부를 활용함으로써 별도의 부지확보 없이 기존 물재생시설 본래의 기능유지와 미관을 저해하지 않고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도심내 공공부지 활용을 극대화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서울태양광 발전소는 준공 시 그동안 수도권에서 건설된 태양광 발전소 중 최대 용량을 기록하게 되며, 온실가스 감축효과는 물론 전력 수급 안정에도 일조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주요자재인 태양전지판, 인버터, 전력계통 연계장치 등은 이미 제작을 시작하였고,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구조물공사를 시작하여 11월까지 발전소 건설을 완료하고 전기를 생산 공급한다고 밝혔다.


□ 태양전지 모듈은 230W급 5,658매가 설치될 예정이며, 발전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그림자 발생여부, 방위각, 경사각 등을 면밀히 고려하여 계획하였다.

○ 또한, 이번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시설은 물재생시설의 유지보수에 지장이 없도록 지상 약 5m 상부에 태양전지모듈을 설치하면서도 순간 초속 60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발전소 유지관리는 서울화력발전소에서 무인원격관리하고 일상관리는 서남물재생센터에서 할 예정이다.


 서울태양광 발전소가 준공되면, 일일 4,370KWh, 연간 약 160만K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이는 약 5백여 가구에 1년간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 친환경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약 989톤CO2/년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거두고 170ha의 대체 산림 식재효과도 기대된다.

* 중부지방 소나무(수령 20년) 온실가스 흡수량 : 5.83톤CO2/ha(출처 : 에너지관리공단)


□ 서울시가 운영 중인 물재생센터 최종침전지 상부를 태양광 부지로 제공하고 여기에 중부발전(주)의 자본과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 친환경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태양광이 단위용량에 비해 지나치게 넓은 면적의 부지를 필요로 하는 단점을 극복하고 향후 도심지내에 태양광 설치 부지를 확보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서울시는 물재생센터, 아리수센터, 차량기지 등 부지 활용이 가능한 공공시설을 다수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확대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서울시는 정부의 그린홈 100만호 사업과 연계하여 2020년까지 10만 가구에 태양광발전을 포함한 연료전지발전, 태양열 온수급탕설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서울시는 현재까지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964가구의 그린홈을 지원한 바 있으며 가구당 태양광 3kw 설치시 120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 또한, 서울시는 건물 옥상을 이용한 태양광설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건축물 창호 등을 활용한 건물일체형태양광, 다양한 장소에 설치가 가능한 박막형, 염료감응형 등 차세대 태양광 연구개발에도 힘쓰고 있어 상용화될 경우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고층건물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서울형 태양광보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 권혁소 서울시 맑은환경본부장은 “신재생에너지 이용율을 ‘10년 2% 수준에서 ‘20년 10%, ’30년 20%까지 확대하여 에너지소비도시에서 에너지생산도시로 변신뿐만 아니라 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친환경 미래도시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