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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땅속 현황을 쉽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 지하정보 종합적 구축방향 마련을 위한 전문가회의 개최 -

 

□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보다 쉽고 정확하게 땅속 현황을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시추조사정보․지질자료 등 각종 지하정보를 종합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관계전문가회의를 개최하였다.


그간 공공부문 건설공사에서 지하지반조사를 위해 시추한 전국 11만여개의 시추조사정보를 DB화하여

각종 건설 계획 및 설계․시공의 기초자료로 제공되어, 근접지역 중복시추에 따른 비용절감 및 오수에 의한 지하수 환경오염 예방에 노력하고 있으나,

(시추조사정보) 건설현장에서 실시한 시추(보링)조사를 통하여 분석된 결과인 지층, 지반, 각종 시험정보 등 특성정보를 공간정보 기반으로 DB화한 정보

ㅇ 현재 서비스되는 정보는 시추조사정보에 한정되어 있어,

ㅇ 땅속 현황에 대한 종합적인 파악이 곤란하며 단순히 참고자료만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아, 다른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지하정보와 연계한 “종합적인 땅속 현황정보”구축 필요성이 계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금번 회의에서는 시추분야 뿐만 아니라, 지질․수자원(관정)․탄광 등 지하정보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다양한 지하정보를 상호 연계할 수 있는 기술적․제도적 방향을 모색하고 3D기반의 통합 땅속 현황정보를 구축․활용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본회의를 통해, 시추조사정보를 기반으로 종합적인 땅속 현황정보를 구축하기 위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대심도 지하철 건설 등 각종 지하건설의 안정성 분석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환경오염 예측 및 방지대책 마련, 물부족 대비를 위한 지하수 관리 등 건설․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방향을 설정하였다.

최근, 대구광역시에서 관정정보 및 시추조사정보․지질정보․암층정보를 종합 활용하여 지하수원 관리 및 오염 추적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음.


□ 한편, 국토해양부에서는 기존의 시추조사정보에 대한 활용을 높이고자 시추조사량을 대폭적으로 확대하며

특히, 그동안 지방청․지자체 등 공공부문 관계기관에서 관리되지 못하고 사장되어 있는 시추조사정보도 적극 조사․발굴하여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ㅇ 뿐만 아니라, 서울시 등 개별적으로 시추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다른 기관과 정보 교환 및 시스템 연계를 통하여 시추조사정보의 활용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ㅇ 현재 시추조사정보는 인터넷(http://www.geoinfo.or.kr)을 통하여 전국 어디서든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활용할 수 있다.


국토해양부




시추조사정보 활용 사례


1. 지하공간 분석 등



2. 지하수 분석


3. 지하정보 통합활용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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