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변경 개요

인천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변경 개요


□ 사업목적

 ㅇ 서구 검단․경서․청라지역 등 신규 개발지역의 인구증가와 주안 ․석바위․구월지구 등 기존 시가지의 교통난 해소
 ㅇ 경제자유구역 개발촉진 및 대공원 시민 쉼터 편의 제공
 ㅇ 인천지역의 동서축과 남북축을 연계한 도시철도 시스템 구축

□ 사업 개요

 ㅇ 구 간 : 서구 오류동 ～ 주안역 ～ 인천대공원
 ㅇ 규 모 : 연장 29.3km, 정거장27개소, 차량기지1개소, 주박기지1개소
 ㅇ 사업기간 : 2008년 ～ 2014년
 ㅇ 사 업 비 : 21,649억원(국비 60%, 시비 40%)
 ㅇ 차량시스템 : 철제차륜형 경전철

□ 기본계획 변경 주요내용

 ㅇ 노선 변경 
   - 29.2km(오류동～운연동) ⇒ 29.3km(오류동～운연동) * 증 0.1㎞ 

 ㅇ 사업기간 변경 
   - 단계적 건설 및 개통(1단계 : '07～'14, 2단계 : '14～'18)
      ⇒ 전구간 동시 건설 및 개통('07～'14)

 ㅇ 차량시스템 변경 
   - LIM형 경량전철 ⇒ 철제차륜형 경량전철

□ 인천도시철도 2호선 노선도

관련기사 (국토해양부 2009.11.06)

인천 지하철 2호선 4년 앞당겨 2014년 개통
아시아대회․검단신도시 지원…무인자동화 경전철로 건설

□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이 기존 계획보다 4년 앞당겨져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개최 이전에 개통될 전망이다.
 ㅇ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관계부처 협의와 중앙도시교통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인천 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안)을  오는 10일 확정․고시한다.

□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은 아시아경기대회 지원과 검단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른 교통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당초 2018년 개통 목표에서 2014년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ㅇ 2호선은 서구 오류동에서 경인고속도로, 주안역, 남동구 인천대공원(연장 29.3km, 정거장 27개소)까지 연결되며, 공항철도, 경인선, 인천 1호선과 환승된다.
 ㅇ 사업비 2조 1,649억원중 60%인 1조 2,989억원을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 40%는 인천시가 부담할 예정이며, 2010년에 착공, 2014년 완공과 동시에 개통될 예정이다.

□ 인천 2호선에 도입하게 될 열차는 철제차륜형 경전철로 수송용량이 적합하며, 환경성이 우수하고, 무인자동화 운전으로 운영비 절감 등의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앞으로 인천 2호선이 개통되면, 기존 1호선에 이어 승용차 중심의 교통체계에서 도시철도 중심의 저탄소 녹색성장체계로 재편이 가속화되고, 시민들에게 수단의 선택기회를 다양화함으로써 한층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